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과 첫 대면조사를 약 7시간 만에 마치고 귀가했다. 전·현직 대통령 부인의 헌정사상 첫 피의자 신분 수사기관 공개 출석 사례로, 지난달 2일 특검팀이 출범해 수사를 개시한 후 35일 만이다.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대통령 경호처 부속시설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출장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코바나컨텐츠의 대가성 협찬 의혹 사건은 강제수사 없이 두 차례 서면조사만 이뤄졌으며 기소도 없었다.
6일 서울 종로구 소재 특검 사무실에서 이뤄진 김 여사의 대면조사는 오후 5시 46분쯤 끝났다. 오전 10시 23분쯤 조사가 시작된 후 7시간 23분 만이다. 김 여사는 이날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변호인들의 조력을 받아 비교적 충실히 진술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자 동의가 필요한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김 여사는 이날 특검 수사팀이 작성한 신문 조서를 열람한 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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