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토안전관리원, 경남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국토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학도시樂'지원

12일 초록우산경남지역본부 밝혀

국토안전관리원은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조유진)에 300만 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 초록우산경남지역본부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은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조유진)에 300만 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 초록우산경남지역본부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경상남도 내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조유진)에 300만 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초록우산경남지역본부는 밝혔다.

'국토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학도시樂' 사업은 방학기간 중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로 구성하여 각 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밀키트 세트는 총 60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 외에도 보호자의 신체 및 정신적 장애, 질병 등으로 보호자를 대신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아이들에게 있어 여름방학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다. 방학 동안 건강한 음식으로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국토안전관리원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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