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1일 공공부문 AI 도입·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AI전환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NIA는 그동안 AI 근로감독관, AI 기반 국민소통·민원 분석 체계 등을 통해 15개 공공서비스를 개발했다.
지난해 94개 기관 139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개념검증(PoC)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AI 도입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센터 신설은 지난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의결한 '공공기관 AI 활용 활성화 방안'의 첫 실행 단계다.
'공공AI전환지원센터'는 정책·기술 가이드 제공, 우수사례 발굴·확산, AI 역량강화 등 AI 도입 전 주기를 지원하는 허브로 운영된다.
센터는 공공기관의 AI 도입을 위한 실무지침을 마련하여 정책·기술적 고려사항, 운영·고도화 방안 등 현장 중심의 가이드도 제공한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NIA가 인공지능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AI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허브로서 공공부문 AI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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