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 코리아융합회와 상호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산동의한방촌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코리아융합회 금선교 회장(성보공영 대표), 권영희 고문((주)한국알파시스템 대표이사), 서미숙 ((주)에스엠에스 대표이사), 이홍석 ((주)소프트코리아 대표이사) 등 14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대구한의대에선 최용구 촌장(동의한방촌사업단장), 황관식·도순욱 글로컬 웰니스 건강최고위과정 운영·관리 교수, 서용숙 프로그램 실행관리 교수가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원사 대상 한방웰니스 문화체험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대학 가족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산업 발전 협력 ▷한방웰니스 2025 경주APEC 특별체험 및 직무연수 우대 ▷글로컬 웰니스 건강최고위과정 입학 지원 ▷지역사회 한방웰니스 콘텐츠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용구 촌장은 "대구·경북 소멸 위기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대 변화에 맞는 창발경영이 필요하다"며 '근대화·산업화 성공과 글로컬 웰니스 창발경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금선교 회장은 "동의한방촌은 대구한의대의 한방 특성화 전문 인적 자원이 투입된 대한민국 대표 한방 체험시설"이라며 "2025 경주APEC 특별체험시설로서 경산과 대구·경북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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