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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드림종합병원 폐렴·영상검사·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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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94.4점…평균보다 20점 이상 높아

드림종합병원 전경
드림종합병원 전경

대구 드림종합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영상검사, 폐렴, 약제급여 정적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심평원은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한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높이고자 지난 2023년 7~9월 전국 1천694개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드림종합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자기공명영상장치)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여부 등 5개 평가 지표와 9개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종합점수 94.4점을 기록해 전체평균(67.6점)을 넘어 영상검사의 정확성과 안정성, 효율적 관리 측면에서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

지난해 1년간 외래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 상‧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3년 연속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항목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으며 산소포화도 검사, 혈액 배양검사, 8시간 내 항생제 투여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 점수를 받아 99.8점을 기록했으며 평균(82.9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순정 대표원장은 "이번 결과는 드림종합병원 의료 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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