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경찰서, 흉기피습 대응훈련·자살예방교육 실시

실전 중심 흉기대응 훈련
자살예방 전문교육 병행
군민 생명 보호 최우선

지난 14일 청송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흉기피습 대응 실전훈련과 자살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청송경찰서 제공
지난 14일 청송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흉기피습 대응 실전훈련과 자살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청송경찰서 제공

청송경찰서(서장 김택수)는 지난 1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흉기피습 대응 실전훈련과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범죄와 사회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흉기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청 전수교육을 이수한 전담 교관이 주축이 돼 ▷관련 영상 시청 ▷방아쇠 안전고무 제거 ▷급박 상황에서의 신속한 권총 발사 요령 등을 지도했다.

청송보건의료원 전문 강사가 참여한 자살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초기 개입 방법 ▷관할 기관 연계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경찰의 위기 개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택수 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는 경찰의 최우선 책무"라며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 개입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위기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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