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14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배설물 처리 방법과 성숙한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캠페인과 함께 도심공원 6곳에 반려견이 소변을 본 자리에 뿌려 악취를 줄이고 흔적을 씻어내는 휴대용 물인 '매너워터'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펫티켓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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