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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울릉도 저동항 앞 외로운 어화(漁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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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 저동항 앞에서 조업 중인 채낚이어선에서 불 밝힌 어화(漁花)가 일대 해상과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오징어 성어기이지만 잡히지 않는 오징어를 잡기 위해 출항한 어선에서 불 밝힌 두 송이 어화가 오늘따라 외롭고 가장의 책임감이 실린듯해 무척 처연하게 느껴진다. 조준호 기자
경북 울릉도 저동항 앞에서 조업 중인 채낚이어선에서 불 밝힌 어화(漁花)가 일대 해상과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오징어 성어기이지만 잡히지 않는 오징어를 잡기 위해 출항한 어선에서 불 밝힌 두 송이 어화가 오늘따라 외롭고 가장의 책임감이 실린듯해 무척 처연하게 느껴진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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