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 '산소카페 청송정원' 환경정화 봉사

무더위 속 백일홍 꽃밭 가꿔…지역 인사들도 함께 구슬땀

청송소방서는 지난 24일 의용소방대연합회원 50여 명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장을 앞둔 파천면 신기리 일원
청송소방서는 지난 24일 의용소방대연합회원 50여 명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장을 앞둔 파천면 신기리 일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청송소방서 제공

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4일 의용소방대연합회원 50여 명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장을 앞둔 파천면 신기리 일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대원들은 135만 5천여㎡에 달하는 정원 곳곳을 돌며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손길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방문객들이 더 아름다운 백일홍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조찬걸·황진수 군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땀을 나눴다.

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을홍·여성회장 김옥화)는 "청송의 대표 관광명소인 청송정원을 가꾸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희 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동참해 준 대원들의 정성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봉사가 청송정원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송소방서는 지난 24일 의용소방대연합회원 50여 명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장을 앞둔 파천면 신기리 일원
청송소방서는 지난 24일 의용소방대연합회원 50여 명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장을 앞둔 파천면 신기리 일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청송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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