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 수익성 악화와 금융비용 증가의 이중고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높은 신용위험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저신용자에 대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증료를 감면한다.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기업이 신규보증을 신청했을 경우 산출된 보증료에서 0.2%p를 추가 감면한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1천600여개 기업이 2억1천900만원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이달부터 하반기 구상채권 특별회수 캠페인을 시행하고 채무 감면을 지원한다. 재단은 기업을 대신해 금융기관에 채무를 상환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대위변제 금액에 일정 비율을 적용해 손해금을 회수한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고금리와 내수경기 부진이 겹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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