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을 대상으로 '2025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청송아지트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청송백자 만들기, 바닥분수 물놀이, 야외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 교류의 시간을 갖고 가족 유대감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군의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실질적인 교육과 정서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캠프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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