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도시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새로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권 보호와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웅 사장, 김문주 노동조합위원장 및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존중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대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차별 금지 ▷산업안전 및 건강권 보장 ▷구미시민 생활 안정 및 인권 보호 ▷협력회사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발전 ▷개인정보 보호 등 11가지 주요 실천 과제가 선언됐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인권경영의 실천은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정책 개선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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