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봉 농협중앙회 이사(남안동농협 조합장)는 지난 1일 농협 안동시지부 에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을 가입하며, 올 해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가입은 'APEC 2025'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국가적 행사라는 점에서, 범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권기봉 농협중앙회 이사는 "APEC 2025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범농협 임직원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협 안동시지부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개인 1인 1계좌, 가입금액 100만∼3천만원, 예치기간 1년 조건으로 만기 일시 지급 방식이다.
총 판매금액은 3천억 원이며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 예치금의 일부를 적립해 공익기금으로 출연하고, 이는 APEC 2025 준비 재원으로 활용됨으로써 예금 가입이 지역 참여와 국가 행사 지원으로 이어지는 순기능적 역할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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