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산림조합은 올해 송이·능이버섯 수집 및 공급사업과 관련해 3일 임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생산자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송이·능이버섯 수집 및 공급사업 추진 계획과 달라지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지난해와 달리 공개입찰 방법을 채택하고 거래성립 최저가격제를 도입하는 등 생산자들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생산자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생산자들로부터 송이 선별에 가장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담당 직원의 선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울진군산림조합에서 송이버섯 업무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처음으로 송이생산 위탁자 124명에게 이익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생산자들이 이익배당금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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