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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3억7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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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시 대표 축제 발전에 사용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은행이 부산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후원금 3억7천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부산은행,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3억7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부산은행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금융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 계약을 맺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올해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를 열었고 하반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97년에 창립된 축제조직위는 부산 밀 페스티벌, 택슐랭,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의 특색을 살린 대표적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향토금융기업인 부산은행의 축제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하반기 부산시의 대표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이 축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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