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보건의료원에서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규 대상자 25명을 모집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자는 총 68명이다.
대상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쌀,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 절차, 식품 패키지 구성과 배송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가정방문 교육을 병행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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