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산림교육원, 국립수목원과 함께 국민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의 '2025년 청렴 시책'에 따라 구성된 '청렴 그룹' 활동의 하나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부패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산림청은 지난해 청렴 우수기관인 산림교육원과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노하우를 배우고 효과적인 청렴실천 사례들을 공유 받았다.
또, 올해 산림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인 예산 부당집행 방지, 관행적 수의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방안 마련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렴 그룹은 서로 다른 역할을 가진 기관들이 모여 기존의 관행을 새로운 시각에서 점검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모임으로,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청렴은 개인과 조직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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