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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댄스의 만남, 대경대 학생들 댄싱노원페스티벌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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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와 예술의 융합, 거리 퍼레이드에서 빛나다
창작 안무와 퍼포먼스로 전국적 실력 입증
2천 명 참여 개막행사, 75개 팀 중 은상 수상

은상을 수상한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태권도과. 대경대 제공
은상을 수상한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태권도과. 대경대 제공

거리 위에서 태권도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경대는 남양주캠퍼스(한류캠퍼스) 태권도과 꽃피우리 팀이 2025 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구페스티벌 대상에 이어 거둔 연이은 성과다.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과 예술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퍼레이드 축제로 치러졌다. 개막행사에는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퍼레이드에는 국내외 75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대경대 꽃피우리 팀은 국제태권도과와 한류캠퍼스 태권도과가 협업해 준비한 창작 안무로 무대를 꾸몄다. 격파 묘기와 화려한 군무, 태권도와 댄스, 치어리딩을 결합한 퍼레이드 공연으로 예술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개 단체가 수상했으며, 은상을 받은 대경대 꽃피우리 팀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팀은 지난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태권도 전공학과 가운데 창작 안무 기량이 전문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현동 한류캠퍼스 교수는 "대경대 태권도과 꽃피우리 팀의 퍼레이드 수준은 전국적인 강팀이라면서, 앞으로 창작 안무에 AI를 접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레이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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