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경찰서는 지난 22일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서 '성산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성산파출소 신청사는 부지 178평, 연면적 88평 규모 2층 건물로, 공사기간은 총 8개월이 걸렸다. 고령경찰서는 '경찰청 표준 설계 지침'에 따라 사무실 및 대기공간, 장애인 접근시설 등을 재조성했다. 지난 40년 동안 지역의 관문인 동고령 IC 인근에 자리잡았던 구(舊) 성산파출소는 건물 노후화가 심하고 주민 접근성이 떨어져 신청사를 준공하게 됐다.
배기명 고령경찰서장은 "고령 경찰이 이번 준공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더욱 책임감 있고 따뜻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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