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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김천1산단에 복합문화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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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단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 혁신공간으로 재탄생
공연장·취업지원센터·셀프케어센터 등 다양한 시설 갖춰
안동 이어 경산 복합문화센터도 개관 앞둬…경북 산단 활성화 기대

23일 김천1산단에서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23일 김천1산단에서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경북지역본부와 김천시가 노후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복합문화센터를 열었다. 23일 개관한 이 센터는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모이는 혁신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센터 안에는 공연 및 교육장을 비롯해 오픈형 전시홀, 취업지원센터, 문화센터, 셀프케어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김천시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관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인재 유치,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계·전기·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자리 잡은 교통·물류 중심 도시다.

박병훈 산단공 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곧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산단공은 산업단지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노후한 산업단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 인재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은 구조고도화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을 돕고 있다.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 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안동 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이날 65억 원 규모의 김천 복합문화센터 문을 열었다.

오는 10월 2일에는 145억 원을 투입한 경산 복합문화센터도 개관을 앞두고 있어 노후 산단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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