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25곳의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건물번호판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공간인 학교라는 상징성을 살려 나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LED(발광다이오드)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빛을 내 시인성이 뛰어나 위치 확인이 쉽다. 또 위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통해 112·119 신고가 가능해 구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2023년에도 관내 공중화장실 44곳에 해변과 동백꽃을 형상화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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