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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어르신 대상 치유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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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안정과 회복도와
'자연의 품에서 다시 나답게', 정서 회복·활력 충전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산불 피해 어르신들의 치유여행을 마련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산불 피해 어르신들의 치유여행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사)안동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산불 피해를 겪은 이용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회복지원 치유여행 프로그램 '자연의 품에서 다시 나답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와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산불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26명과 수행인력 22명이 참여했다.

치유여행은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됐으며,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명상, 숲길 산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돕는 시간이었다.

숲 해설가와 함께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며, 명상·호흡법 체험·족욕 등 공동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정서적 위안도 얻을 수 있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산불 이후 많이 힘들었는데, 숲에서 함께 걸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는 "치유여행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산불로 위축된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산불 피해 어르신들의 치유여행을 마련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산불 피해 어르신들의 치유여행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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