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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안동전통주 칵테일대회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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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금상·은상·동상 휩쓸며 학과 경쟁력 과시
총 5명 전원 입상, 전통주 가치 확산 기여

입상 후 기념촬영하는 대구한의대 이희수 교수와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입상 후 기념촬영하는 대구한의대 이희수 교수와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한 잔의 칵테일에 담긴 전통과 혁신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메디푸드 음료연구회(회장 오병석) 성인학습자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3회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 일반부 부문에서 전원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칵테일을 통해 전통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수상자 전원이 연구회 소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경북도지사상) 권숙경(1학년) ▷금상(안동시장상) 김수정(3학년)·김아현(1학년) ▷은상(한식진흥원이사장상) 최유경(2학년) ▷동상(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상) 김인숙(1학년)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학생들이 휴일마다 모여 연구와 연습을 거듭한 열정의 결실"이라며, "전통주를 문화와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해낸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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