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부 싸움 후 아내 살해…10m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檢 송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한 뒤 자수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최근 살인 혐의로 A(60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살인 혐의로 청구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22일 발부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전 4시쯤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6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3시쯤 "아내를 살해하고 문막읍 다리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며 경찰에 자수한 뒤 10m 높이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골절상 등을 입은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아내와 다투다 목 졸라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