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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알아두면 쓸모 있는 미래 직업' 학생들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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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주제로 열린 미래 직업 체험 행사
학생들, 이론과 실습 통해 직무 역량과 진로 자신감 강화
9월 29~30일 양일간 특강·실습 진행, 회로·센서 설계 직접 경험

영남이공대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학생들의 눈앞에 다가올 미래 직업 세계가 펼쳐졌다. 영남이공대는 '알쓸미래잡'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의 역할과 전망을 알렸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천마스퀘어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빌드업 프로그램 '알쓸미래잡: 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잡(job)'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재학생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고, 미래 직업 세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를 주제로 직업 소개 이론 강의와 기기 실습이 병행됐다.

첫날에는 한국융합과학교육원의 김희현 강사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과 진로 탐색'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학생들은 미래 직업군 변화,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의 핵심 역량, 관련 기업 및 산업 분야에 대해 배웠다.

둘째 날에는 현장에서 활용되는 회로와 센서 설계 방법을 학습한 뒤, 제작 키트를 활용해 심박수 측정 기기를 제작·운영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완성된 기기를 통해 데이터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력과 실무 감각을 동시에 길러주는 기회가 됐다.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융합 산업으로,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속에서 새로운 직업군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금길 센터장은 "스마트 헬스케어는 앞으로 인류의 삶과 건강을 지탱할 핵심 산업으로, 대학이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며 학생들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맞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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