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지난 1일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재숙)와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게임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연구를 비롯해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교육·연구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 라온 소속 직원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돼 상호 발전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연구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연계 ▷라온 직원 대학원 진학 장학 지원 ▷인적·물적 교류 및 정책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손잡고 게임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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