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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야간경관 새 옷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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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로등에 LED경관조명, 색채 연출 기술 적용

경북 구미시가 교촌치킨 1호점이 있는 송정동
경북 구미시가 교촌치킨 1호점이 있는 송정동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야광경관 연출을 시작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교촌치킨 1호점이 있는 송정동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로, 기존 가로등 기둥에 LED 경관조명과 색채 연출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색상의 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관조명 연출로 낮에는 단정한 도로경관을 유지하면서도, 밤에는 화려한 빛의 거리를 제공해 관광 자원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촌1991로 경관조명은 단순한 도로 조명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야간 관광 자원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도시경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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