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김준년 신임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준영 영주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준영 영주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준년(65) 신임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선비촌 초대 촌장과 영주전통문화유산을 관광 상품화로 승화시킨 경험을 살려 영주관광문화재단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며 "앞으로 재단 이사들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가 고향인 김 대표이사는 30여 년 전 영주로 옮겨 와 ㈜길원개발 대표, (사)소수예원 대표를 맡아 영주 선비촌 위탁 운영, 무섬마을 한옥체험 수련관 위탁 운영, 선비촌 국악단 창단, 초군청 재판 마당놀이 복원 등 지역 내에서 한국전통문화 기획 및 공연체험 등을 이끌어 온 문화전도사이다.

현재 영농법인 ㈜해피팜 대표를 맡고 있으며 영주시 문수면에서 사느레 정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열린 대표이사 잔여 임기 선거에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9월 말까지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