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5일(일) 무학산 신월동 관음사 옆 '정이가'(정영화·이임영 부부주택)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1,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 1,100만 원은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의 장남 정인철(AICPA) 군과 차남 정광필(교수) 군을 비롯한 가족 11명이 지난 2024년 2월 가족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추석을 맞아 각각 100만 원씩을 모아 마련되었다.
특히 정영화·이임영 부부는 대한적십자사 1억 원 이상의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경남 8호이다. 정영화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장과 경남벤처투자 이사회 의장 등으로 역임하고 있다.
또한, 정영화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추천을 통해 2022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도 등재되었다.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 가족이 모여 함께 기부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자녀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는 교훈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025년 기빙클럽 100호 정세온, 101호 정수혁, 102호 정수아, 103호 정혜인, 104호 정민석, 105호 강혜원, 106호 정광필, 107호 김교림, 108호 정인필, 109호 이임영, 110호 정영화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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