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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수확 전 철저한 관리 필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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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발아·콩 습해·사과 착색 지연 우려
"수확 시기·건조 온도·배수 관리 철저히 해야 품질 확보 가능"

13일 오후 의성군 봉양면에서 벼와 마늘 이모작 농사를 짓는 신우연(78) 씨가 잦은 비에 넘어진 벼를 일으키며 걱정하고 있다. 장성현 기자
13일 오후 의성군 봉양면에서 벼와 마늘 이모작 농사를 짓는 신우연(78) 씨가 잦은 비에 넘어진 벼를 일으키며 걱정하고 있다. 장성현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로 수확을 앞둔 벼의 수발아와 콩의 습해, 사과의 착색 지연 등을 예방하고 품질과 수량 확보를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벼의 수확적기는 낟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다. 수발아 피해가 우려되면 수확적기 내에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조속히 수확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수확 후에는 쌀 품질 유지를 위해 벼 수분 함량을 15% 이하로 건조해야 한다. 순환식 건조기 사용 시 열풍 온도를 종자용은 40℃이하, 식용은 45~50℃로 조정해야 한다.

사과의 경우 착색 지연과 당도 저하가 우려돼 생육기 중 물(수분) 관리가 부족했던 과원에서는 열과(과피 찢어짐) 피해가 있을 수 있다. 급격한 토양 수분 변화가 없도록 배수 관리를 철저히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나무 생육이 저조한 과원은 이듬해 월동 후 생육과 꽃눈의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어 수확(만생종) 후 요소 3%(15kg/500리터)를 엽면 살포하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고대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수확기를 맞은 농작물의 품질과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확 전까지 관리가 필요하다"며 "수확기 생육관리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확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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