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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운명공동체"…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대구경제포럼서 상생 비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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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대구 그랜드관광호텔에서 열린
15일 오전 대구 그랜드관광호텔에서 열린 '21세기 대구경제포럼' 연사로 나선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핵심 성공요소를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대구 그랜드관광호텔에서 열린 '21세기 대구경제포럼 제288차 세미나' 연사로 나서 'iM뱅크와 지역경제의 상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1세기 대구경제포럼은 지난해부터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을 초청해 경영 철학과 노하우를 듣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황 회장은 "1995년 입사 후 11개의 사번을 가질 정도로 굴곡진 은행생활을 하면서, 최초의 채용형 인턴, 최초의 연구원 출신 지점장, 지방은행 최초의 컨설팅센터 운영, 전국 최초의 시중은행 전환 등 수많은 '최초'의 타이틀을 경험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iM뱅크는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강점과 인터넷전문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접목해 차별화된 강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상생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iM뱅크는 시중은행으로 전환되었지만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운명공동체'라는 마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대구경북 시도민도 iM뱅크의 주주로 참여해 은행의 주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1967년 설립된 대구은행은 대구상공회의소의 주도로 설립됐으며, 시중은행 전환 과정에서도 지역경제계의 지원이 절대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더욱 밀착 지원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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