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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봉화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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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힘, 축제의 흥…

지난 18일 봉화군 내성천 송이축제장 씨름장에서
지난 18일 봉화군 내성천 송이축제장 씨름장에서 '2025 봉화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다. 봉화군 제공
지난 18일 봉화군 내성천 송이축제장 씨름장에서
지난 18일 봉화군 내성천 송이축제장 씨름장에서 '2025 봉화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다. 봉화군 제공

전통의 힘과 축제의 열기가 맞닿은 내성천에서 '2025 봉화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가 봉화의 가을을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내성천 송이축제장 내 씨름장에서 열렸다. 제29회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진행, 지역 대표 축제와 전통 씨름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는 관내 씨름 동호인을 비롯해 약 1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과 초등·중등·고등·일반(남·여)부 등 6개 부문에서 힘과 기술을 겨뤘다. 선수들은 모래판 위에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객석에서는 함성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

열전 끝에 ▷단체전 봉화연합팀 ▷초등부 이준희 ▷중등부 권준혁 ▷고등부 김주혁 ▷일반부(남) 정길호 ▷일반부(여) 박은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씨름대회뿐 아니라 '제8회 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와 '제43회 테니스협회장기 대회'도 함께 열려, 세대와 종목을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의 날'로 채워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속에서 봉화 전통 씨름의 저력을 다시 느꼈다"며 "씨름이 군민 모두를 하나로 묶는 화합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도 "이번 대회를 통해 도 단위 이상 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 씨름의 명맥을 잇고 봉화 씨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봉화군 내성천 송이축제장 씨름장에서
지난 18일 봉화군 내성천 송이축제장 씨름장에서 '2025 봉화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다. 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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