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아온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청도반시아카데미(21기), 복숭아아카데미(17기), 귀농영농아카데미(17기) 3개 과정은 지난 3월 14일 입학해 과정별 25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딸기스마트강소농(2기) 과정은 지난 4월 29일 입학, 20회의 정규 수업을 실시하는 등 이날 총 101명의 교육생이 수료장을 받았다.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는 지역의 특화 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를 비롯해 청도 농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수료하는 모든 분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의 농업을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끌어갈 주역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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