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도서관은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북카페 문화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책을 중심으로 일상과 공간, 관계를 잇는 독서문화가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12월까지 매달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진행된 북카페 문화행사는 동네서점과 지역작가, 도서관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의 동네서점(책방공공, 여행자의 책, 나른한 책방)이 참여했으며, 각 서점별로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도서전시(기후 · 정호승 작가 · 감정 소모) 및 주제 관련 체험행사(글쓰기 · 시모음 캘린더 · 이니셜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밖에도 ▷10월의 지역작가인 정예림 작가의 '붙잡는 삶의 기쁨' 강연 ▷지역주민 창작 작품 모음 도서 전시전 ▷보보풍선 & 행운 가득 양말목 만들기 ▷유령그림책 읽고 헬로윈 조명 만들기 ▷전통그림책 읽고 전통 조명 만들기도 함께 운영했다.
한편, 11월 공혜경 작가, 12월 김정애&지유 작가 강연 등 북카페 관련 행사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32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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