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친 기존 청사로 복귀해 민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임시청사로 옮긴 지 2년여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부산세관은 리모델링으로 50여년 간 부산항 수출입 현장을 지켜온 기존 청사의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민원 편의와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청사 이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했고, 오는 26일까지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부산항의 관문 세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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