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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대학부 금·동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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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혜·지유정 선수 활약… 정교한 스윙으로 1천741점 기록
50점 차 완승·15핀 향상… 계명문화대, 2관왕급 성과로 존재감 과시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하준호 학부장, 전지혜, 지유정 선수, 추유니 코치.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하준호 학부장, 전지혜, 지유정 선수, 추유니 코치.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볼링 여자대학부 2인조전 금메달과 마스터즈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21일 부산 코스모스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대학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는 대구 여자대학부 대표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정교한 기술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19일 열린 여자대학부 2인조전에서 전지혜(생활체육학부 1학년)와 지유정(생활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총점 1천741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림 없는 라인 공략과 안정된 스윙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고, 경기 내내 높은 정확도를 유지했다. 그 결과, 국가대표 선수 2인으로 구성된 서울 대표 한국체대(1천691점)를 50점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전지혜 선수는 개인 종합점수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마스터즈 경기 출전권을 획득해, 21일 열린 마스터즈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계명문화대는 올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추유니 코치는 "지난해보다 선수들의 평균 점수가 15핀 이상 향상됐고, 체력·정신력 강화 훈련의 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며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최고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후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전국 무대에서 더 큰 성취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계명문화대는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 코치진의 체계적 지도, 첨단 볼링 훈련 장비 도입,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볼링협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볼링 인재 양성 및 대학 볼링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1988년 창단된 계명문화대 볼링부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3관왕,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3인조전 금메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3인조전 동메달 등 매년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제106회 대회에서도 2인조전 금메달과 마스터즈 동메달을 추가하며 명문 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이 스포츠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적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선수단. 왼쪽부터 전지혜, 지유정 선수.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선수단. 왼쪽부터 전지혜, 지유정 선수. 계명문화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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