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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에 펼쳐지는 지역 예술인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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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12월 25일까지 9층 게이츠 가든

더현대 대구 9층 게이츠 가든이 빛나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채워진다.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하는 '루미에르벨(Lumierevelle): 빛과 마법의 정원'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더현대 대구와 협력해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루미에르벨(Lumierevelle)'은 프랑스어로 '빛(Lumière)'과 '아름다움(Belle)' 또는 '마을(Ville)'의 합성어로, 빛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꿈과 희망이 찬란히 빛나는 공간을 의미한다.

전시는 게이츠 가든 입구의 '드리머 게이트'를 시작으로 ▷빛의 정원 '오랑주리' ▷인터랙티브 아트 공간 '인터렉션' ▷긍정의 에너지를 형상화한 '해피니스 게이트' ▷행복의 여정을 시작하는 '해피니스 월' 등 총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각 공간을 거닐며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빛과 사운드, 공간 연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환경 속에서 예술의 공간을 걷고 체험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됐다.

프로젝트에는 리더예술인 오정향(미술)을 중심으로, 김동명(음악), 김학수(연극), 박지훈(미술), 이채원(무용)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상 공간이 예술의 무대로 전환되는 순간을 빛과 감정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전시가 시민들에게 하루의 여유와 예술의 온기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12월 25일까지 약 두 달 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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