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27일, 지역내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일제 점검과 더불어 '김천김밥축제' 현장에서 아동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아동들의 등․하교길 및 생활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52명)와 아동안전지킴이집(35개소)을 점검하며 시설 내 표지판 상태, 핫라인 구축, 비상대응 매뉴얼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 점검결과에 따라 노후 표지판을 교체하고 아동 보호 행동요령 및 신고요령을 다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린 김천김밥축제에서 경찰홍보부스를 통해 김천시청과 함께 제작한 유괴․실종 예방 3원칙과 실종예방안전드림 QR코드가 인쇄된 나무젓가락을 배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안전 활동이야말로 범죄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킴이(집) 운영 내실화와 아동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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