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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축제장 찾아 농지은행 사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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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 안정적 은퇴·청년농 토지 확보 지원 강조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직원들은는 지난달 31일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직원들은는 지난달 31일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행사장에서 농지은행 사업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안병연)는 지난달 31일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행사장에서 농지은행 사업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농·수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지역 농업의 가치와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송영양지사 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과수 농가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등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해당 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은퇴를 지원하고, 청년농·귀농인이 영농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지 이양을 유도하는 제도다.

안병연 지사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지역 농업의 세대 전환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축제장을 찾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제도를 적극 알리며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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