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지역 아파트 가격은 103주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3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04% 하락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세이며, 지난 2023년 11월 셋째주(-0.03%) 이후 103주 동안 하락했다.
지역별로 하락세가 두드러진 지역은 달서구(-0.13%)와 서구·남구(-0.06%), 북구(-0.04%)로 나타났다. 반면, 동구(0.02%)는 상승, 수성구는 보합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8% 상승했고, 대구 지역도 0.03% 올랐다. 대구 지역은 지난 9월 넷째주(0.01%) 이후 8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성구(0.10%)와 달서구(0.07%), 동구(0.05%) 순으로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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