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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조달청, 로봇분야 혁신기업 유엔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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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로봇 툴체인저인 '맥봇(Magbot)' 개발
이철수 대표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이철수 유엔디 대표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이철수 유엔디 대표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21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로봇 자동화 전문 기업 ㈜유엔디의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달청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규제 혁파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활로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엔디는 독자 기술인 스위칭 마그네틱을 활용해 세계 최초 완전 무선 로봇 툴체인저인 '맥봇(Magbot)'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제조, 서비스, 물류 등 산업 전반의 자동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 이철수 대표이사가 2025년 1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며기술 경쟁력은 물론 산업 기여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맥봇의 제작 과정과 첨단 생산 설비를 면밀히 둘러보고, 기술력이 뛰어난 ㈜유엔디의 제품이 공공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지정제도 등 조달청의 우선구매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조달 제도의 불편사항 및 혁신 기술 제품의 공공 구매 촉진을 위한 제도적 요구사항을 경청하며, 혁신 기술이 공공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철수 ㈜유엔디 대표이사는 "조달청이 우리 기업의 기술 혁신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혁신 제품의 초기 시장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기술 강소 기업들이 더욱 빠르게 성장해 국가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이 조달 장벽에 막히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할 책임을 느낀다"며, "오늘 수렴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의 혁신 선도 기업들이 공공 조달을 발판 삼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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