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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파종할 벼 보급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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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청사 사진.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청사 사진.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안형근)은 내년도 파종할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2025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벼 정부 보급종은 총 8품종 1,648톤으로 '영호진미' 810톤, '해담쌀' 313톤, '영진' 127톤, '해품' 88톤, '아람' 178톤, '삼광' 35톤, '백옥찰' 70톤, '동진찰' 27톤이다.

이번 벼 종자는 '아람' 품종의 경우 소독된 종자로만, 나머지 품종은 소독이 되지 않은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1포대당 20kg 포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공급받을 지역농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2026년 1월 초,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위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남아 있는 품종의 물량에 대해 국립종자원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2026년 2월 2일부터 온라인(seednet.go.kr) 또는 전화(1533-8482, 055-355-2576)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지원 관계자는 일부 품종의 경우 신청 가능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지원(1533-8482, 055-355-2576) 또는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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