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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 3개 박물관, 2025년 '공립박물관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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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관 모두 인증기관 선정은 처음

대구근대역사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향토역사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향토역사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세 기관이 모두 인증기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 시행 이후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국가 인증제도다.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운영관리·전시·교육·소장품 관리·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그간 대구시립 박물관은 3곳 중 2곳이 매회 미인증되는 불명예를 이어와, 미흡한 운영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그러다 2022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산하로 통합 운영되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이번 평가에서 3개 박물관은 체계적 운영계획 수립과 유물 수집 및 소장품 관리, 학예전문 관장 채용, 연구와 학술행사 개최, 성인 및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전시 기획 및 상설전시 개편, 유관 기관 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소속 장점을 살려, 국악단·교향악단 등 대구시립예술단 초청 협업 행사 개최, 관광본부와 함께 관광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본부와 대구 역사를 주제로 한한 예술인 창작 협업 등을 진행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큰 그릇으로 박물관 위상을 높이고, 지역 핵심 문화시설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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