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문성초등학교는 지난 27일 문성지구 학생 선도단 주최로 '2025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정순 문성초학교장, 정근수 도의원, 강승수 시의원, 배지현 구미시 학생선도단 연합회장, 김종화 문성지구 학생선도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안전 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의 금연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문성지구 학생 선도단이 주최한 이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을 배정받은 뒤, 창단 물품 구입 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캠페인에만 사용했다.
김종화 문성지구 학생선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등하교길 안전 문제에 대한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조금은 개선되길 바라며, 오늘과 같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안전한 등굣길 문화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성지구 학생선도단은 올해 7월, 문성초 단일 학교로 신설된 구미시 학생선도단으로 지역 학생 안전을 위해 활발한 지역선도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개교예정인 문성중학교와 연계해 학생안전을 위한 선도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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