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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티발레단, 창작발레 '카페 아루스'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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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고갱' 이인성의 예술혼을 무대 위에 되살린 지역 대표 레퍼토리
12월 14일(일) 오후 5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작발레 공연
창작발레 공연 '카페 아루스' 포스터. 대구시티발레단
사과나무(2019년작) 공연 모습. 대구시티발레단
사과나무(2019년작) 공연 모습. 대구시티발레단

대구시티발레단이 근대 대구 대표 천재 화가 이인성(1912~1950)의 예술세계를 재해석한 창작발레 '카페 아루스(ars)'를 오는 12월 14일(일) 오후 5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17년 초연과 2019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전막 공연인 '카페 아루스(ars)'는 미술 작품 중심으로 조명되던 이인성을 그의 삶·예술·작품세계 전반으로 확장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이인성의 개인적 서사와 시대적 배경, 강렬한 색채의 회화를 '몸짓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이 미술과 공연을 동시에 경험하는 공감각적 무대를 구현한다. 안무는 대구시티발레단 예술감독이자 영남대 무용학전공 교수인 우혜영, 연출은 온누리극단 대표 이국희가 맡았다.

이 작품은 2017년 초연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지역협력형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재연에서는 작품의 깊이를 더해 이인성기념사업회 상시 상영 요청을 받았으며, 대구미술관에서도 한 달간 상영되는 등 시각예술계와 공연계의 협력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후 파생 공연인 '사과나무', '노란 옷의 여인'은 대구국제무용제, 대구경북발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이번 2025년 공연에서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을 본격 도입해 이인성의 회화 이미지가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살아 움직이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정교하게 재제작된 소품, 강화된 무대 전환 장치, 장면별 새로운 캐스팅 등으로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대구시티발레단은 2002년 창단된 민간 발레단으로, 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출신 무용수와 지역 무용수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2025년에는 대구시 전문예술인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석 1만 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해당화(2019년작) 공연 모습. 대구시티발레단
해당화(2019년작) 공연 모습. 대구시티발레단
가을어느날(2019년작) 공연 모습. 대구시티발레단
가을어느날(2019년작) 공연 모습. 대구시티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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