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천330명이다.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은 어르신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면서 소득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약 11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월 30시간 활동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신체활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초기 신청·접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읍·면 및 마을별 세부 모집 일정에 따라 방문 접수가 진행되므로 신청자는 사전에 해당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문의해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의 경우 노인일자리 사업이 2021년 1천266명에서 현재 시니어클럽 참여 일자리를 포함해 약 3천100명으로 2.5배 성장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있는 울진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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