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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엔젤클럽 K리그 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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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엔젤클럽이 지난 1일 K리그로부터 감사상을 수상했다. 대구FC 엔젤클럽 제공.
대구FC 엔젤클럽이 지난 1일 K리그로부터 감사상을 수상했다. 대구FC 엔젤클럽 제공.

대구FC 엔젤클럽(회장 이호경)이 K리그로부터 감사상을 수상했다.

엔젤클럽은 지난 1일 열린 'K리그 어워즈 2025' 시상식에서 K리그로부터 "시민의 힘으로 대구FC를 성공시키고자 꾸준한 지지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구단의 든든한 동반자로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보여주었다"며 감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은 "그동안 변함없이 대구FC를 후원한 엔젤클럽 회원 뿐 만아니라 열정적으로 대구FC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지한 대구시민이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2016년은 엔젤클럽이 공식적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한 해였고, K리그챌린지(2부리그)에서 뛰던 대구FC도 2위의 성적을 거두어 승격한 해였다"며 "엔젤클럽에서는 2026년 슬로건을 'AGAIN 2016'으로 내걸고, '제2창립의 각오'로 대구FC가 승격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대구FC를 후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엔젤클럽에 따르면 강등 확정 이후에도 후원금 납부와 신입 엔젤 가입이 평소처럼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장에서 엔젤클럽에 가입한 오상민 로간벤처스(유) 대표는 "회사가 서울에 있지만, 고향 팀 대구FC를 응원하기 위해서 대구로 왔다. 비록 대구FC가 강등됐지만 이럴 때일수록 후원과 응원이 필요한 것 같아 엔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고 가입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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