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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강당이 공연장이 된다…대덕문화전당 '스쿨콜' 10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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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명초·11월 대덕초·12월 남명초 찾아가는 공연
교과 일정 맞춘 러닝타임·전문 공연장 음향·조명 호응

찾아가는 음악교실
찾아가는 음악교실 '스쿨콜' 공연 사진. 대덕문화전당 제공

남구 대덕문화전당의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음악교실 '스쿨콜'이 오는 10일(수) 남명초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펼치며 사업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예술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쿨콜'은 이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잠재 관객 개발을 목표로 하는 레퍼토리 사업이다. 지난 10월 대명초를 시작으로 11월 대덕초 전교생에게 잇따라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 배달'에 나서고 있다.

'색다른 음악교실'을 표방한 '스쿨콜'은 학생들의 교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러닝타임을 40~45분에 맞췄다. 가야금 앙상블, 경북예고의 케이팝 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전문 공연장에서 사용되는 수준급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교내 강당에 설치했으며, 전문 오퍼레이터가 참여했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음악과 공연 요소가 반영된 무대에 떼창으로 화답하는 등 호응을 보내왔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공연 전 관람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고, 공연 후에는 연주곡을 중심으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교실
찾아가는 음악교실 '스쿨콜' 공연 사진. 대덕문화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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