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밀양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빅발리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회명: 2025년 밀양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빅발리볼대회
△ 일시: 2025년 12월 13일(토), 09:00~16:00
△ 장소: 밀양시 문화체육회관 및 밀양초등학교 체육관
△ 대상: 경상남도내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참가 희망팀
△ 참가: 49개팀(남초부7, 여초부7, 남중부12, 여중부10, 남고부4, 여고부9)
△ 주최 및 주관: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이번 빅발리볼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축제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공정, 협동, 도전 등 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밀양시장(안병구) 및 밀양시의회 의장(허홍)도 학생 격려차 방문하였고, 밀양시는 체육시설(문화체육회관)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박정화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빅발리볼이라는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건강한 인성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말했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밀양초 학생은"공이 커서 재미있었고, 경기 전에 많이 떨렸는데, 시합 중에는 팀원들이 실수해도 서로 괜찮다고 말해줘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 당일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모든 학생이 운동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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