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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ODA 사업 수주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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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지역 기관·기업의 ODA 사업 수주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개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지역 기관·기업의 ODA 사업 수주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개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계명대학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지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개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17일 오후 3시 수성구 륜에서 '2025년도 대구 ODA 사업 수주성과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대구·경북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수행한 ODA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개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를 비롯해 다이텍연구원, ㈜지오씨앤아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새마을재단 등 지역 주요 기관·기업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성과 발표에서는 △㈜지오씨앤아이의 라오스 농지정보 구축사업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가나 드론 기반 개발 로드맵 수립 사업 △다이텍연구원의 타지키스탄 섬유산업 역량 강화 사업 △새마을재단의 코트디부아르 농촌개발사업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다양한 ODA 사업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정상희 계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지역 ODA 사업의 확장 가능성과 기관 간 협업 전략, 신규 사업 발굴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보다 실질적인 협력 모델 필요성에 공감했다.

대구시는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개발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ODA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구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국제개발협력 역량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더 많은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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